에피소드6
남자는 울지 않는거야. 울고 싶어도 참는거야.
출국장으로 향하는 재희를 찾기 위해 영민은 준이의 손을 잡고 공항 안을 둘러보지만, 이미 한 발 늦는다. 같은 시각, 서영은 레스토랑에서 한 없이 영민을 기다리고... 달리는 엠브란스에서 링거를 꽂고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는 노인은 미수모에게다시 한 번 미수조모를 잘 부탁한다고 애원을 한다. 마음이 무겁기 만한 미수모는 어머니를 만나보라는 아들 태섭의 말에 발끈한다. 한편, 영민은 아들 준을 등에 업고 집으로 귀가하고, 식구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모두들 기함하는데...
34분
200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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