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설부는 갑자기 들이닥친 관병의 손에 멸문하고, 만삭의 몸이던 설비는 천신만고 끝에 딸을 낳고 숨을 거둔다. 설비의 오라버니 구숙은 살아남은 아이와 함께 거지 행세를 하며 이곳저곳을 떠도는데..
연의객이 준 회춘단으로 겨우 구숙을 구한 불기는 경성으로 가기로 하고,불기는 아픈 구숙을 위해 진욱에게 경성에 데려가 달라고 조르는데..
연의객의 도움으로 추적을 따돌린 불기는 약령장에 잠시 몸을 의탁하는데..
운랑을 피해 도망치던 불기는 막약비에게 잡혀 다시 약령장으로 돌아오는데..
이런저런 계산을 마친 임 장주는 불기를 막약비에게 맡기는데..
우여곡절 끝에 불기 일행은 경성에 도착하고, 막약비는 약속대로 불기의 피를 7왕야에게로 보낸다. 마침내 불기가 설비의 딸인 걸 안 7왕야는 그녀를 바로 왕부로 불러들이려 하지만, 진욱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는데..
임의신
Hua Buqi
장빈빈
배우
임백굉
Dongfang Tuo
시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