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라토리아

지하 50층까지 내려온 로키 파밀리아 중 한 명인 레피야. 그녀는 몬스터에 겁먹고 영창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의기소침해 있었다. 그런데 그때, 던전에서 몬스터들이 무언가를 피해 도망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던전에서 돌아오고 나서도 왠지 고민이 많아 보이는 아이즈. 레피야는 이런 아이즈가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렸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는데…

몬스터 필리아에 아이즈와 함께 가기로 약속한 레피야. 하지만 아이즈는 로키의 경호원으로 다니게 되는 바람에 레피아는 어쩔 수 없이 아이즈 없이 몬스터 필리아를 관람한다. 그러던 중 몬스터가 마을로 도망쳐 나와 마을은 혼비백산이 따로 없는데…

리빌라의 숙소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레벨 4의 남성이 여성에게 속수무책으로 살해당했고 용의자로 아이즈 일행이 지목되는데…

우라노스를 만나러 간 로키. 몬스터 필리아 사건의 흑막에 대해서 묻지만 우라노스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별 소득 없이 돌아간다. 한편, 레피야와 아이즈의 앞에 나타난 남자의 정체는?

계층 주인과 홀로 싸움을 시작한 아이즈. 아이즈에게 위기가 오자 도와주려는 리베리아에게 손 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아이즈. 과연 싸움의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