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1화
의문사, 희귀병과 관련된 사건들의 부검을 전담하는 [한국대학병원 법의관 사무소]에 한국 최고의 신경외과 전문의 “한진우”가 합류하게 된다. 부임 첫 날부터 진지하지 못한 태도로 팀원들의 반발을 사고, 경희는 이런 사람이 사건을 해결할 수있을까 의구심을 가진다. 한편, [한국대학병원 법의관 사무소]에 도착한 시신. 겉으로 보기엔 단순 실족사처럼 보이지만, 피부에 형성된 이상한 화상과 기포, 그리고 뭔지 모를 의문점이 계속 발견된다. 사체의 독특한 외모, 무언가 숨기는 것 같은 동네 사람들. 산 속에 은둔하여 살고 있던 피해자의 죽음. 그 진실은 무엇일까?
56분 · 2010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