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인 사람이 더 있습니다" 어느 날 경찰청으로 온, 살인을 자백하는 한 통의 편지. 발송인은 감옥에 수감 중인 사형수 '이정수'로 전직 FBI 요원 '길수현'이 아니면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자백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과연 죽을 사람이 더 없을까요?" 4명의 남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이정수가 길수현에게 던진 한마디. 15년 전 '강순영'을 살해한 범인을 찾지 못하면 어린 여자아이의 생명이 위험해진다. 55시간의 시간 제한, '강순영' 실종에 얽힌 단서를 찾아라!
특수실종전담팀에게 주어진 첫번째 사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사라진 회사원을 찾아라." 회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기업설명회를 담당했던 실종자 하태조가 최근 결근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회사 사장 류정국과 실종자의 아내는 수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범인 X'를 찾아야 두 아이를 살릴 수 있다!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하태조'가 '류정국'사장의 아이를 유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특수 실종수사팀. '하태조'의 뒤를 쫓던 중, 이중 유괴를 계획한 범인은 따로 있고 영정 사진 속 여인이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아빠, 나 지쳤어... 이제 벗어나고 싶어." 이주째 연락이 두절된 법무부 장관 후보 '남석태'의 딸이 보낸 문자 메시지. '남석태'로부터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특수실종전담팀은, 후보의 딸이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낸 장소에서 사람의 혈액이 묻은 빨간 여행 가방과 함께 이상한 소리가 녹음된 핸드폰을 발견한다. 실종사건인가, 살인사건인가?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여성이 사라졌다! 2주전 실종자가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했지만 묵인된 사실이 밝혀지고, 실종자의 방에서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일반인 사망 사건 현장을 그린 그림들이 발견되는데.... 실종자가 남긴 의문의 동영상과 단서가 남겨진 죽음의 그림들! 실종자와 연관된 사망 사건의 비밀을 풀어라!
김강우
배우
박희순
조보아
김규철
이승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