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에피소드 3
식당에서 모인 서른살 언저리의 세 사람, 미키, 루미, 카나는 항상 각각 매실, 명란젓, 연어 오차즈케를 시킨다. 그 모습을 본 마스터는 몰래 그녀들을 '오차즈케 시스터즈'라고 부른다. 오차즈케 시스터즈는 순애(純愛)를 추구하며 결혼하고 싶다고 항상 이야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미가 맞선을 보러 큐슈의 본가로 돌아가버리고, 그 와중에 미키의 전 남자친구와 카나가 사귀기 시작하면서 여자들의 우정에 금이 가게 되는데...
24분 · 2017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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