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한 지 일주일 후, 각자 유닛 활동을 시작한 아이츄 3기생들. 그러던 중 쿠마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3개월 안에 CD 3000장을 팔지 못하면 퇴학'이라는 터무니없는 과제가 주어진다. 각 유닛이 목표 달성을 향해 조금씩이나마 진전하는 가운데, 파이어 피닉스는 좀처럼 멤버들끼리 발을 맞추지 못하는데...
CD 발매를 위해 활동을 개시한 세이야와 그 친구들은 재킷 촬영을 하던 도중에, 세이야의 어릴 적 친구였던 노아와 재회하게 된다. 한편, 쿠마 교장 선생님이 준 할당량을 듣고도 아무도 레코딩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아르스의 멤버들을 보고 불안해하는 아키오는 자퇴서를 작성하는데.
CD 판매에 있어 고전하고 있는 3기생들 앞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낭자애 아이돌 팝픈스타의 하나부사 코코로가 등장. 자신들의 미숙함을 지적받은 3기생들은 '스테이지에서라면 지지 않아!' 라면서 코코로의 솔로 라이브 오프닝 무대에 출연하게 되는데...
코코로의 압도적인 무대를 본 이후로, 자신을 드러내 표현하는 것에 익숙지 않은 아키라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게 되어 연습에도 참가하지 않게 된다. 그런 아키라의 모습을 한 마리의 부엉이가 지켜보고 있었는데...
저번 스테이지에서 실패를 겪은 이후 연습에 힘쓰는 아이비 앞에 선배 아이츄인 랜슬롯이 나타났다. 그들 앞에서 아이비는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지만, 랜슬롯 멤버 중 하나인 잇세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예상외의 한마디였는데.
지방에서 합동 라이브를 하게 된 아이츄 3기생들. 다음날 도쿄에서 팬 이벤트를 하게 된 코코로는 한발 빠르게 비행기에 오르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 도중 비상착륙을 하고 만다. 한편, 코코로의 이벤트 회장에서 CD 판매를 하고 있던 3기생들은 쿠마 교장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코코로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라는 요구를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