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신천은 자신이 속한 기획사인 아이커의 대표 루신과 연애 중이다. 신천은 루신이 과거에 스캔들이 났던 쑨야오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속상해하며 혼자 영화를 보러 갔다가 안샤오위를 만나고, 자기 팬으로 착각하는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쑨야오를 때렸다는 오해를 받은 신천은 퇴출 위기에 몰리고 자신의 기획사인 아이커에서마저 활동 금지를 당한다. 유일하게 재기할 방법은 신인 가수인 안샤오위를 아이커로 영입하는 방법뿐인데...
신천은 안샤오위를 아이커로 영입하기 위해 다양한 루트로 안샤오위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고 궁지에 몰려 있을 때, 안샤오위의 매니저가 그만뒀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고자 결심하는데...
뜻밖에도 안샤오위를 매니징하던 엘사가 신천의 매니저 제안을 수락한다. 신천의 유명세를 이용해 안샤오위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계산 속에 신천의 제안을 수락한 엘사. 신천 역시 그 속셈을 꿰뚫어 보는데...
신천이 SL 직원의 농간으로 가오차오 체육관과의 콘서트장 계약 체결에 실패하자 모두가 신천의 진심을 오해한다. 신천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직접 가오차오 체육관 왕 관장을 찾아가는데...
결국 SL 콘서트가 무사히 열리고 안샤오위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그사이 누군가 물병에 주사기를 꽂아 무언가를 타고, 신천은 그 사실을 모른 채 그 물을 안샤오위에게 건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