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살아나가는 방법, 환경과 지속가능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호스트 엘레나는 각 에피소드마다 종착지의 놀라운 풍경, 다양한 삶의 모습, 그리고 그곳만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 한다. 이 여정을 통해 엘레나는 흥미로운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에게서 삶을 소중히 여기는 방식을 배운다.
에피소드 1
노를 저어라
알레나는 카약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카약을 만들고 조정 카약의 기본에 대해서도 훈련받는다. 출발하기 전 알레나는 양명산에 가 전통 찐빵과 달콤한 참마를 먹으며 카약을 탈 준비를 한다. 카약 준비가 끝난 후, 알레나는 항구에서 캔들 스틱 아일렛과 비밀의 해변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출발한다.
에피소드 2
별 아래 잠들다
알레나는 최소한의 장비를 가지고 캠핑 전문가인 레오와 함께 산속으로 들어간다. 레오는 동물 발자국을 단서로 길의 방향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번 여정에서는 그들은 캠핑과 등산하는 기술에 대해 논한다. 불을 피우는 것은 야생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그는 알레나에게 불 피우는 법과 밤에 지낼 은신처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에피소드 3
숲을 지켜라
타이둥은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가장 큰 숲이 있는 곳이다. 알레나는 숲 박물관에서 숲의 매력을 발견한다. 또한 가톨릭 교회 신부인 ‘리우’의 중고 서점에 가서 물건과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에피소드 4
외국인 주민들
이번 여정에서 알레나는 뉴질랜드 출신 서핑강사 마크에게 서핑을 배우고 이 곳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프랑스인 패트릭과 레몬 타르트를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타이둥의 아름다움을 보고 외국사람들이 왜 대만에 살고 싶어 하는지 알게 된다.
에피소드 5
인내
알레나는 타이둥에서 문화재단연합 회장인 스탠리의 안내하에 타이둥 바이킹 경로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준위 학교 학생들과 타이둥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시키 서핀 공방, 목화 섬유 공장, 코튼 하우스, 예술가 폴 치앙의 스튜디오를 지나간다. 알레나는 이러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이둥의 다른 면을 알게된다.
에피소드 6
행복한 농부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친환경농부 조합 설립자인 양이 알레나에게 논밭의 여러가지 일을 가르치고 친환경 재배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알레나는 사람들이 식탁에서 맛있는 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