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일을 목격한 형원은 진급을 대가로 사건에 대해 침묵을 강요받는다. 과거와 같은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형원은 또 침묵을 선택할지 고발을 할지 깊은 고뇌에 빠진다. 과연 형원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