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81만 그릇의 주인공 배문고 육상부 서순애 엄마 가출하다! 남편을 따라 30년 동안 육상부에 헌신한 엄마가 생애 첫 번째 가출을 감행한다.
오지의 끝판왕,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에 살아온 엄마, 김영순(68세)! 오늘의 가출 주인공이다. 꼭 며느리(김숙자)와 함께 나가야 한다는데 비수구미 두 엄마의 깜찍한 반란! 고부 가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연예인 다둥이 가족을 대표하고 있는 박지헌 가족이 전격 출연한다.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중학교 시절부터 만나온 오랜 러브스토리부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5남매 가족 일상까지 모두 공개한다!
중년의 사춘기, 갱년기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갱년기 증상과 무관심한 가족들로부터 가출을 결심한 엄마! 엄마는 가출 후 어디로 갔을까?
결혼 3년 차, 18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채원(30) 씨. 결혼 전 남다른 끼와 흥으로 한때 연예인까지 꿈꿨던 채원 씨. 엄마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초보 엄마의 갈등과 위기, 그 속사정을 들어본다.
이 집안 모든 허드렛일은 엄마의 몫이다. 하지만 그런 엄마에게 돌아오는 건 남편의 잔소리뿐인데... 그동안 이 모든 걸 감당하고 살아왔던 엄마. 마침내 1년 중 가장 바쁘고 중요한 날, 엄마는 가출을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