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기숙사의 사감군

집이 화재로 불타서 홀로 도시를 방황하던 고고한 전사? 나구모 코시 군, 12세. 우연히 만난 와치 미네루의 도움을 받은 코시 군은 여대의 대학생 기숙사에 오게 된다. 코시 군은 우선 상쾌하게 목욕부터 하려고 했는데...

여신 기숙사의 기숙사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은 코시 군. 1층의 사감실을 배정받고 겨우 편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그런 평온한 한때는 오래가지 못했다. 갑자기 천장이 부서지고 여성의 맨다리가 눈앞에 나타났는데...

코시 군이 '여신 기숙사'에 오고 2주가 지났다. 아직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태가 신경 쓰이던 코시 군. 그런 와중 여신 기숙사의 기숙사생들은 코시 군에게 '누나'라고 불러달라며 이런저런 방법으로 접근해 오는데...

아테나가 기숙사로 돌아오니 거실에는 코시 군과 같은 반 친구이자 소꿉친구인 코로야 스테아가 있었다. 스테아는 '여신 기숙사'가 신용할 만한 곳인지 체크하러 온 것이었다. 소꿉친구 캐릭터에게 휘둘리는 아테나를 비롯한 여신 기숙사생들이었는데...

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는 아테나. 하지만 세레네는 방에 틀어박혀버린다. 이유를 듣기 위해 세레네의 방에 '침입'하는 코시. 세레네는 코시에게 기숙사와 학교 주변 밖으로는 나간 적이 없다고 말하는데...

바다에 온 아테나 일행. 멀리 떨어져서 들뜬 기숙사생들을 바라보며 헤엄치는 스테아. 아테나의 수영복 입은 모습에 넋이 나간 코시 군을 보고 질투하는 스테아였지만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했다. 헤엄치고 있다기보다는 물에 잠기는 듯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