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SDT의 임무 중 가장 기본은 바로 대테러 초동조치. 공군의 모든 작전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항공 기지를 사수하고, 테러범 및 거동수상자를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수임무를 맡은 SDT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흑복. 이 흑복을 입기 위해서는 혹독한 체력단련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그 자체가 자부심이자 강한 전투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리얼 군체험 프로젝트 [요즘군대]에서 찾아간 첫 번째 부대. 흑복의 전사,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SDT 대원들을 만나본다. 언제나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강한 군인정신으로 무장된 SDT 대원들.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전입자는 바로 육군 특전사 출신의 김황중 아나운서. 1박 2일간 사격술, 레펠, 서킷트레이닝, 대테러초동조치 훈련 등을 체험하며 우리가 몰랐던 요즘 군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해 본다.
리얼 군체험 프로젝트 [요즘군대]를 통해 공군 5비 SDT의 막내 대원으로 재입영한 김황중 아나운서. SDT의 자격을 시험하는 흑복 테스트를 통과하고 사격술 훈련, CQB 훈련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레펠.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던 ‘확보 레펠’까지 도전해 본다.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 SDT 대원들과 함께하는 재입영 2일 차. 김 이병은 SDT의 핵심 임무와 관련된 훈련에 더 깊숙이 체험해 본다. SDT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강한 체력을 위해 주 2회 이상 진행한다는 죽음의 ‘서킷 트레이닝’. 그리고 기지 내로 침투한 거수자를 제압하는 대테러 초동 조치까지. 전입 직전까지 꽉 채워 고된 훈련을 받은 김 이병의 1박 2일을 확인해 본다.
리얼 군 체험 프로젝트 [요즘군대]의 두 번째 부대는 통일의 문을 여는 육군 5보병사단 열쇠부대이다. 중서부 최전방을 사수하는 5보병사단 예하부대, 대한민국 최고 화력을 자랑하는 K9 자주포로 화력지원태세를 갖춘 명문포병부대를 방문한다. K9 자주포 운용 요원들과 함께 1박 2일간 군 생활을 할 주인공은 개그맨 송병철. 올해 나이 마흔다섯, 불혹의 나이로 재입영을 해 02~03년생의 용사들과 함께 K9 자주포 비사격훈련과 탄적재훈련 등 지금 바로 운용 요원으로 투입돼도 손색없을 만큼 실전적인 훈련을 받는다. 반면, 과거 부대와 오늘날 부대와의 현실적인 차이에 연신 어리둥절하는데. 불혹의 송병철, 요즘군대 적응기가 시작된다.
육군 5보병사단 명문 포병대대에서 이어지는 리얼 군체험 프로젝트 [요즘군대]! 포반원들과 함께 K9 자주포를 운용하기 위한 비사격 훈련까지 받은 개그맨 송병철. 영하 16도의 차디찬 새벽 공기를 가르며 사격장으로 이동해 그 시절에는 없었던 K9 자주포의 위력을 직접 실감하게 된다. 적을 노려보는 듯한 맹렬한 K9 자주포의 자태. 그리고 격발과 함께 지축을 뒤흔드는 어마어마한 폭음. 대한민국의 주력 무기이자, 최고의 화력이라 찬사를 받는 K9 자주포의 위용을 한눈에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사일 잡는 요격 미사일. 패트리어트 유도탄으로 수도권의 영공을 방어하는 부대.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8630부대를 [요즘군대]가 찾아간다. 짙게 깔린 안개가 순식간에 폭설로 이어진 날. 패트리어트 유도탄을 운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오늘의 주인공은 개그맨 정승환. 20년 전 육군 28사단에서 GOP 지역에서 근무했던 그가 현역 시절 본 적 없던 거대한 무기체계 운용하기 위해 함께 뛴다. 우리나라 최대 인구밀집 지역의 영공을 방어하는 만큼 신속, 정확함 그리고 책임감으로 무장한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8630부대 패트리어트 발사반. 개그맨 정승환이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이들과 함께 발사대 이동 및 설치 훈련 등을 진행한다.
패트리어트 유도탄으로 수도권의 영공을 방어하는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8630부대. 이곳에서 개그맨 정승환의 좌충우돌 군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 앞서 발사대 이동 훈련과 발사대 설치 훈련을 통해 과거 현역 시절에는 해본 적 없는 거대한 무기 체계를 운용하기 위해 교육훈련을 진행한 정 이병. 폭설이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 급기야 목소리가 쉬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맞선임 이수호 상병의 도움으로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빈틈없는 훈련을 진행하는 정 이병. 먼저 비상근무 체제 속에서 조원 임무 절차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패트리어트 운용을 위한 절차를 연습한다. 또한 단거리 대공무기 발칸을 직접 운용해 보고 모의탄을 쏴보는 훈련도 직접 진행한다. 본편에서는 최정예 공군 방공포병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는 정 이병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