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의 참다랑어 시즌이 돌아왔다. 선단은 작년의 불행을 떨쳐내고 큰돈을 버는 밝은 미래를 맞을 태세를 갖췄다. 그러나 경쟁의 관건은 참다랑어를 누가 먼저 잡느냐이며 압박은 하늘을 찌른다. 잃어버린 입지를 회복하고자 선장들이 분전하는 가운데 내리는 결정 하나하나가 대박이나 재앙으로 이어진다. 게임에 영리하게 임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제 벼랑 끝에서 돌아올 때다. 이것이 글로스터 스타일이다.
갈고리에 물린 것을 제어하려는 가운데 선단의 사기가 위태롭다. 타일러 맥로린 선장이 선박에서 기계적 문제를 발견한 후 핀휠은 선두를 지키고자 분투한다. 타일러와 그의 동료 마리사는 힘을 합쳐 혼란을 통제해서 실적을 따라잡고자 한다. 한편, 닷컴은 시즌 첫 참다랑어를 잡기 위해 이례적인 도박을 선택해 미끼를 쫒는다. 나머지 선단들은 앞서 나가고자 분전한다.
챔피언들이 포진한 선단. 이전 우승자들은 타이틀을 되찾아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하드머치는 지난 시즌 2위라는 성적을 만회하고자 하고, 핫튜나는 핀휠로부터 1위를 빼앗으려 혈안이 됐다. 한편, 지난 시즌 우승 팀인 위키드피사는 첫 번째 참다랑어를 잡아서 타이틀을 지키고자 분투한다.
글로스터 참다랑어 시즌이 무르익은 가운데, 핫튜나의 올해 운은 갈수록 악화된다. TJ가 사랑하는 레바의 건강이 악화돼 레바를 응급실에 데려가야 하기 때문. 한편, 물 위에서 선단은 오트파를 중심으로 집결한다. 팀 시니어, 마이크와 재럿은 핫튜나를 마침내 순위권에 올리려는 노력으로 배를 몰고 채텀으로 향한다.
잃어버린 시간과 돈을 만회해야 하는 시즌. 일부 선단은 비용을 절약하느라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조업하는 반면, 다른 선단은 한방을 걸고 채텀까지 먼 항해에 나선다. 작년에 우승해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 중인 폴 허버트 선장은 물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고 고전한 끝에 모든 것을 걸고 남쪽으로 긴 항해에 나선다. 반면에 다른 선장들은 몇 년 만의 최고 대박을 터뜨린다. 위키드피사도 마침내 이 판에서 한 몫 잡을 수 있을까?
FV-Tuna.com 5회 챔피언의 느릿한 시작 후, 실력 있는 크루가 시즌을 위해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집중하는 선장들이라 해도 재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머지 배들이 더 강력해지는 동안, 데이브와 선원들은 기 빠지는 48시간을 보내고 역대 최고로 힘든 어업을 마주하는가 하면, 열심히 기름칠한 기계들을 궁극의 시험에 들게 하며 구원의 기회를 노린다.
Dave Carraro
본인
Sandro Maniaci
조지 소사
데이브 마르시아노
조 마르시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