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정 13년에 옹정제가 붕어하고 건륭제가 즉위했다. 건륭제는 건달 같은 이위를 싫어했지만 선황의 유언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를 계속 임용한다. 이위가 순천부윤이 된 첫날 관할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용의자는 그의 아들 이소위였다.
옥에서 나온 소위는 살인 현장에서 구한 여인을 찾으러 간다. 그 여인의 이름이 해국이고 전임 옥관 해성의 딸이었다. 정신이 든 해국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을 알고 슬퍼했다. 하는데 그 장면은 물건을 찾으러 온 자객들이 목격 한다. 건륭제는 팔, 구 왕야의 작의를 회복하려고 한다. 팔, 구 왕야의 후인 홍성, 혹욱은 그 소식을 듣고 매우 놀라했다.
홍성, 홍욱은 성지를 받고 이위한테서 사건 자초지정을 들은 그들은 자객들을 없애려고 결정한다. 한편 성칭왕은 자객들이 남긴 옥기린을 발견한다. 그는 진상을 알게 됐지만 모르는 척 한다. 소위는 해국을 도와주기 위해 자객 두목에게 접근한다.
성친왕은 황상이 당하는 꼴을 보기위해 모른 척하고 옥기린도 이위한테로 보낸다. 황상은 이상하다고 의심하지만 그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이위는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싶었지만 하필 아들 소위가 자객들을 잡아들인다.
해국은 이위를 고하겠다고 부항의 가마를 세운다 부항이 이위를 찾으러 갈 때 구성 순방 덕모를 보게 되고 덕모는 희생양을 찾아 사건을 끝내려고 한다. 부항은 수상한 점들이 있어 직접 관련자들을 심문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목숨을 잃고, 황상은 진짜 범인이 홍성, 홍욱인 걸 알게 된다.
이위는 모든 사실을 황상한테 말하고 사실을 알게 된 황상은 분노하며 성친왕, 홍성, 홍욱을 처벌하려고 결심했다. 부항이 이위를 찾아와 홍성, 홍욱을 없애라는 밀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