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부 직전이었던 어느 고등학교에 일본 전통 현악기 부를 살려 전국 대회를 목표로 하는 고교생들의 청춘을 그린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1
신입 부원
입학식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2학년이 된 쿠라타 타케조는 선배들에게서 이어받은 소쿄쿠부를 지키는 것에 전념한다. 안 그래도 폐부될 위기에 처한 동아리인데, 불량아들의 아지트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어쩔 줄을 모른 채 낙담한 타케조. 그 때, 작년에 경찰 출동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한 신입생 쿠도 치카가 타케조의 앞에 나타난다. 불량아들을 내쫓은 치카가 내민 것은 소쿄쿠부의 가입 신청서였는데...
에피소드 2
자격이 있는 곳
신입 부원 모집을 위해 동아리 발표회에서 혼자 코토를 연주하게 된 타케조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입부를 원하는 신입생이 찾아왔다. 게다가 그 신입생은 놀랍게도 각종 콩쿠르에서 상을 휩쓴 천재 소녀, 코토 종가의 딸인 호즈키 사토와였는데.
에피소드 3
신생 소쿄쿠부 시동
이번 달 안에 신입 부원이 두 명 더 들어오지 않으면 소쿄쿠부는 폐부된다. 이에 사토와는 인원만 채울 목적으로 치카와 함께 다니는 친구 사네, 밋츠, 코타에게 소쿄쿠부 가입을 권유하는데.
에피소드 4
첫 울림
천재지만 남을 가르치는 것엔 서툴기만 한 사토와. 게다가 소쿄쿠부는 아직 초심자가 많은 탓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던 타케조는 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하는데.
에피소드 5
울려 퍼져서 닿아라, 우리의 소리
치카의 과거와 코토에 대한 진심을 전해들은 사토와는 그만 치카의 앞에서 눈물을 쏟아낸다.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연습에 더욱 매진하는 나날을 보내던 소쿄쿠부에게 드디어, 발표날이 다가왔다. 조회 때 전교생 앞에서 연주하게 된 부원들은 긴장감과 부담감에 손을 마구 떠는데.
에피소드 6
보이지 않는 경계선
전교생 앞에서 성공적으로 용성군을 연주한 소쿄쿠부는 폐지를 면했다. 게다가 연주에 감동받은 전교생의 관심도 소쿄쿠부 부원들에게 쏠려, 교우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한편, 악기점 할머니에게 혼자 가게로 불려간 치카였는데.
우치다 유마
에노키 준야
타네자키 아츠미
호소야 요시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