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경심 : 첫눈에 반하다
1926년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오빠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 ‘목완경’. 쿠데타 이후 사령관이 되지만 자신의 신분에 권력에서 밀려난 ‘담현림’. 총사령관의 아들이지만 정치권세에 환멸을 느끼는 ‘서광요‘ . 세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뜻을 함께한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생사를 넘나들면서 세 사람 사이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