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의 삼한 통일은 호족들과의 연합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고려제국의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 했고, 세월은 또다시 피를 요구하는데...
태조왕건이 갑작스런 죽음에 임하면서 훈요십조를 내리게 되고, 이에 왕요 왕소 두 형제는 백두산에서 급히 돌아오게 되는데...
태조 왕건의 죽음에 개경 황도는 초긴장상태가 되고, 한편 왕요와 왕소는 왕규파의 감시가 심해지자 서경 왕식렴과 손을 잡으려 하는데...
왕규는 즉위식 후 자신이 모든 권력을 쥐었음을 암시하게 되고, 한편 혜종의 즉위식이 열리는 날 혜종은 칙어를 전하던 중 의식을 잃게 되는데...
양만춘과 연개소문의 지휘아래 안시성 전투가 시작되고, 성을 탈환하려는 당나라 장졸들 사이에서 당태종은 성을 넘으라고 소리를 치는데...
혜종의 몸상태를 진단하던 전의는 요양을 권하지만 결국 혜종은 병이 깊어져 몸져눕게 되고, 이에 박술희와 염상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데...
김상중
King Gwangjong
최재성
King Jeongjong
전혜진
Daemogwanghu
홍리나
Mungongwanghu
이문수
Wang G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