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
에피소드 1
무난한 삶을 추구하던 회사원 루다. 그녀가 일하는 마케팅팀에는 막말로 유명한 백진상 팀장이 있다. 모두가 한번쯤 죽길 바라던 그에게 저녁 회식에서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순조롭던 루다의 일상도 틀어지게 되는데...
에피소드 2
감히 내 멱살을 잡다니! 진상의 계속되는 핍박에 루다는 퇴사를 결심하고 만다. 한편, 루다의 돌발 행동에 반한 준호는 접근을 시작하고... 루다가 면접 간 사이 진상은 회사에서 엄청난 일을 벌이는데... 우리의 루다, 무사히 면접을 볼 수 있을까?
에피소드 3
강당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진상을 구해낸 루다! 그러나 더 큰 시련이 닥치는데... 바로 회사가 기밀 공문을 유포한 범인을 색출하겠다고 선포한 것! 루다는 공범(?)인 준호와 사건을 무마하고자 애쓰지만, 어쩐지 일은 계속 꼬여 가는데...
에피소드 4
하루를 반복해도 무고하게 몰린 직원들을 구할 방법이 없자, 루다는 용기 있게 뭔가(?)를 결심한다. 진상은 그런 루다에게 신경이 쓰이는데... 수상한 문자와 함께, 진상의 머릿속엔 루다와 관련된 이상한 잔상들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에피소드 5
타임루프라고?! 진상은 황당하다. 마법처럼 정말 하루가 반복되고, 루다는 타임루프를 멈출 방법이 딱 한 가지 있다며 진상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한편, 구조조정전문가 시백이 전략사업본부장으로 스카웃되어 등장하며 회사에는 칼바람이 이는데...
에피소드 6
진상은 가리봉점 매장으로 전출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방식대로 회사와 맞서려 한다. 한편, 루다는 준호와 함께 한 시간에 타임루프가 계속 벌어지자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 미치겠고, 드디어 진상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
인교진
최윤석
이은진
임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