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적소미인어: 8년 후의 우리
8년 전, 학창 시절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이었던 친거(임사의)와 바이치자(서개흠). 어느 날 갑자기 친거의 건강이 악화되고 그녀는 바이치자를 위해 자신의 아픔을 비밀로 한 채 이별을 택한다. 이후 인기 만화의 작가가 된 친거는 우연히 병원에서 바이치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를 다시 만나게 된 지금, 과연 그녀는 오랫동안 억눌러온 감정을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