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의 떠나~휴(休)] 눈(雪)으로 즐긴다! 강원도 설피마을 오늘의 여행지는 해발 700m. 하늘 아래 첫 동네 설피마을! 첩첩산중의 오지마을이라 어느 계절에나 운치를 만끽 할 수 있지만 한 겨울,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이맘때가야 제대로 된 경치를 볼 수 있다고~ 디디는 곳곳. 눈 속에 발이 파묻혀 걷기가 쉽지 않은 에이미. 그 앞에 눈길을 너무도 편하게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마을 주민들! 그 비법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설피'속에 있다? 설피를 신고 종횡무진 눈밭을 누비고, 얼음낚시와 썰매를 즐기는 가운데, 고소~한 냄새 가득한 설피마을의 스페셜한 파티까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호수의 겨울 요정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간 곳! 얼음 위에 모여 있는 사람들 틈으로 보이는 것은~ 은빛의 작은 생선, 빙어! 한 겨울 빙어 잡는 손맛에~ 빙어튀김, 도리뱅뱅 등 다양한 빙어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한 겨울의 하얀 눈 속으로 떠난 여행길. 그 곳에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