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그룹 소속의 건축 사무소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샤즈는 상사의 괴롭힘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 일을 한다. 하지만 거래처에서 들어온 컴플레인 때문에 샤즈는 안내 데스크로 발령이 나고 그곳에서 메이지를 만나게 된다. 한편, 매사에 열심히 일하는 샤즈를 눈여겨 보던 샤오냐오는 샤즈에게 선 그룹 창립 30주년 창립 행사 기획을 맡기는데..
직장 상사의 횡포에도 꿋꿋하게 제 일을 열심히 하는 샤즈, 그런 샤즈를 좋게 본 샤오냐오는 퇴사하고 창업할 것을 제안한다. 갑작스러운 창업 제안에 고민에 빠진 샤즈, 정이난을 통해 샤오나오가 대기업 오너가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선 그룹 창립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샤즈는 6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 그리고 샤오냐오와 함께 리틀버드란 이름의 회사를 창업하고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정이난은 자신의 상사인 딩 부장에게 선 그룹의 개발 계획에 문제가 많다며 대출 심사를 재고해 봐야 한다고 말하는데.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에 납품하기로 하고, 출자금의 90% 이상을 그릇을 사들이는 데 쓴 샤오냐오. 순조로운 출발이 될 줄 알았으나, 업체의 도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샤오냐오와 샤즈는 ′멘붕′에 빠진다. 그 와중에 제 안위만 걱정하는 메이지가 못마땅한 샤오냐오는 메이지에게 심한 말을 하고 마는데..
샤오냐오는 푸량톈에 있는 그린스카이 리조트로부터 리모델링 제안을 받지만, 이내 리조트 사장의 아들인 위룽제의 반대에 부딪힌다. 샤오냐오는 위룽제를 설득해 첫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서 샤즈와 함께 리조트로 향한다. 하지만 위룽제는 외지인에게는 프로젝트를 맡길 수 없다며 돌아가라고 말하는데..
산에서 길을 잃고 낙오한 자신을 구하러 온 위룽제에게 샤즈는 친밀감을 느낀다. 한편, 정이난은 샤즈에게 그동안 장우수가 보낸 문자는 실은 자신이 보낸 것이었다고 말한다. 샤즈는 정이난과 장우수가 자신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화를 내는데..
진의함
Xia Zhi
임심여
Gong Ye Xiao Niao
만슈 지엔
Lin Mei Ji
구택
Zheng Yi Nan
왕유승
Yu Long J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