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오지마을에 사랑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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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하나 둘러매고 자연으로 들어가고 싶은 계절이다.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고 시간마저 느리게 흘러가는 곳. 청명한 숲과 맑은 계곡 물소리가 귀를 맑게 하는 곳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첩첩산중 오지에서 대처로 떠난 자식들을 해바라기 하시며 자연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계신 곳. 이번 한국기행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박한 인심과 삶의 정겨움을 찾아 산골 오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