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추시는 초왕의 몸으로 타임슬립해 어리둥절한 기분도 잠시, 잘생긴 자객 소녕택에게 호기심이 발동하는데...
장추시는 여왕야 초왕으로서 사신을 접대하는 등 활약을 하고 자객 소녕택은 그런 초왕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소녕택은 초왕의 곁에서 자객이 아닌 보호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장추시는 자신의 팔찌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열쇠란 걸 알게 되는데...
소녕택의 신분이 전 왕조의 태자란 사실이 밝혀지고, 장추시는 소녕택과 함께 태자 우문궐의 음모를 밝히려 하는데...
초왕의 영혼이 초왕의 육신으로 돌아오려 하자 장추시의 의식이 소멸할 위기에 봉착하고, 결국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