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적방객

연승을 기록하던 커전위 변호사는 우지러우를 변호하다 증거 조작의 혐의를 받아 기소되고, 어쩔 수 없이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된다, 커전위는 그 곳에서 청자러와 만나게 되는데..

청자러는 목욕을 하던 중 다시 한 번 커전위를 발견하고, 커전위와 청자러는 각자의 계약서를 통해 시간차를 확인한다. 한편, 커전위는 밤 10시 6분 자신의 집에서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는데..

커전위는 다쥔과 청자러에 대해 조사하던 중 자신의 기억에 최근 변화가 생긴 것을 알게 되고, 청자러에게 상황을 설명하지만 청자러는 이에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커전위는 청자러가 살해된 장청하오와 아는 사이임을 알게 되는데..

커전위는 청자러를 통해 청하오와 우지러우의 결혼식을 막으려 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자러를 위로하며 우지러우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편, 다툰산 살인 사건 보도를 맡은 자러는 용의자의 변호사가 커전위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는데..

피해자 부모를 대하는 커전위의 냉담한 태도에 청자러는 분노하고, 무쓰밍은 청자러에게 피해자 부모와의 인터뷰를 제안한다. 한편, 뉴스를 본 커전위는 그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하는데..

커전위의 기자회견을 본 청자러는 커전위의 당당한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의 사생활을 훔쳐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청자러는 커전위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한편, 청자러는 팀장으로부터 커전위의 단독 인터뷰를 지시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