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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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수상작 '24'의 진화된 버전 '24: 레거시'와 함께 시곗바늘이 다시 움직인다. '24: 레거시'는 미국 영토 내 끔찍한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한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시간 싸움을 차례로 보여준다. 시리즈 속 시간이 현실 세계와 똑같이 흐르는 신박한 액션 스릴러물이다. 에릭 카터 병장이 이끄는 미 육군 레인저 정예 부대는 6개월 전 예멘에서 테러 집단 수장 셰이크 이브라힘 빈칼리드를 사살했다. 그 결과 빈칼리드 추종자들은 카터와 그의 팀, 가족을 이슬람 법규에 따른 처벌 대상으로 정한다. 표적이 된 카터와 그의 일행은 연방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등록되지만, 카터가 최근 암살 시도를 당하면서 모두 위험에 노출되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카터는 더 이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빈칼리드 습격을 지휘했던 레베카 잉그램을 영입한다. 잉그램은 유능하고 야심 많은 정보장교이지만, 현재는 대테러 조직 CTU의 국장 자리에서 내려와 남편 존 도너번 상원의원의 미 대선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수십 년간 밤잠을 설치고 기념일을 놓치면서까지 노력해 정상에 오른 잉그램. 그녀는 백악관 입성을 코앞에 두고 과연 영부인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니면 전투에 대한 애정으로 다시 현장에 돌아가게 될까? 빠르게 전개되는 이 긴장감 속에서 카터와 잉그램은 정교한 테러 조직망을 밝혀낸 뒤 '누구를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고, 빈칼리드 추종자들과 싸우며 자신의 정체성, 가족, 과거와 정면으로 부딪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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