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탄생지 한가운데 자리잡은 외딴 수도원에서 5세부터의 어린 수도승들이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간다. 하지만 경건한 주변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아이들이기도 하다. 실없는 농담, 거친 언행 그리고 떠들썩한 놀이가 그칠 새가 없다.
에피소드 1
이란 혁명에 몸 바친 사에이드 사데지는 1980부터 1988년 까지 지속된 이란 - 이라크 전쟁을 사건의 중심에서 기록하였으며 순교자가 되기를 꿈꾸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의 사진 다수가 순교를 장려하는 전쟁 선전물을 만드는데 오용되었다.이제 그는 스스로에게 수천 명의 소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책임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