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기록보관실 소속 수사관 페트라 델리카토는 어느 날 갑자기 부수사관 안토니오 몬테와 함께 강간 사건을 맡게 된다. 세 명의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동일한 문양의 표식의 정체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둘. 그러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살해당하고, 페트라와 안토니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가 결국 사망한 남자의 집에서 발견된 개 한 마리. 페트라와 몬테는 그 개를 중심으로 수사를 시작하고, 개 밀거래와 관련된 정황을 밝혀낸다. 한편, 수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각각 새로운 인연을 발견한다.
TV에 출연한 페트라는 의문의 소포를 받는다. 깔끔하게 잘려진 음경이 포름알데하이드에 잠긴 채 잇따라 발송되고, 페트라는 이 수수께끼를 파헤치다 사건이 기괴한 의식에서 비롯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유명 TV 프로그램 진행자의 살인 사건을 맡게 된 페트라와 몬테. 이 사건이 또다른 살인 사건과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그 배후에 있는 거물급 인사의 말 못할 비밀까지 드러난다. 한편 페트라는 외면하려 했던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 한 발자국 나아간다.
파올라 코르텔레시
배우
디에고 리본
Maria Sole Tognazzi
감독
Giulia Calenda
작가
Furio Andreo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