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시간! 첼리스트 데이빗 핀켈을 주축으로 뉴욕 클래식계 실내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소속 아티스트들이 연주한 [요세프 수크, 피아노 사중주 a단조 Op.1], 바이올린 스타 신지아와 일본 피아니스트 아키라 에구치가 협연한 [비에니아프스키,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환상의 호흡으로 들려주는 [드뷔시, 첼로 소나타 d단조], [슈만, 헌정], 그리고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낭만적인 작품, 대한민국 대표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의 [슈만, 환상 소곡집]까지! 최고의 클래식 스타들이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계절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반도네온의 거장, 파사렐라(Passarella)가 협연하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전 세계에 ‘사계’ 열풍을 일으킨 앙상블, 최정상 이탈리아 정통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가 선사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오리지널로 감상하세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 12인이 모였습니다. 1972년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베를린 필을 역임하던 시절에 결성된 후, 오랜 역사를 지닌 세계적 명성의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의 내한공연이 펼쳐집니다. 풍성한 사운드와 완벽한 호흡으로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다비드 펑크가 있는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 시작하여 슈만으로 대표되는 낭만시대, 이어서 재즈, 영화 음악으로 통하는 현대 음악 그리고 보사노바, 탱고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합니다.

“멈추어, 묻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 대축제 [2018 평창대관령음악제] 오직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해 결성된 드림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무려 클라라 주미 강이 악장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독일 뒤셀도르프의 수석 첼리스트 김두민,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의 호른 수석 김홍박,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 조성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 조인혁 등 세계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단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러시아의 거장, 지휘자 드미트리 키타옌코와 함께 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 쇼스타코비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Op.40 (Vc 안드레이 이오니챠, Pf 손열음)

“멈추어, 묻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 대축제 [2018 평창대관령음악제] 가장 흥겨운 축제의 장을 위해 다채로운 조화의 앙상블이 무대에 오릅니다. 트럼펫이 등장하는 7중주, 더블베이스 네 대만으로 재탄생한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 작품을 듀오 피아노와 현악사중주를 위해 재탄생한 버전으로 장식합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실내악! 2018 평창대관령음악제 마지막 시간을 함께 즐겨주세요.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 최정상 탱고 마스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SHOW! [학교 가는 길],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박정현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 라이브 여왕 박정현이 부르는 영화음악과 재즈까지!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 두 악장의 만남! 영국의 런던 심포니의 악장 ‘줄리앙 쥴만’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악장 ‘박지윤’의 듀오 연주가 펼쳐집니다. 팝, 탱고, 재즈, 클래식까지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하는 화려한 무대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