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몽환적인 보라빛 섬
신안 퍼플섬이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안좌면 반원, 박지도와 두리마을은 섬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2007년부터 보라색 섬으로 컨셉을 잡고 과감한 시도를 해왔다. 퍼플교를 비롯해 해안도로와 지붕, 식기 등 보라색으로 바꾸었다. 또한 남부지역에서만 볼수있는 사스레피나무 군락지와 900년된 우물,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빌었던 박지당 등 많은 명소가 있다. 보라빛이라는 색채로 이야기하는 최초의 섬이자 유일한 섬인 반월,박지도를 감상해보자.
5분 · 2021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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