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를 볼 수 있고 끌어들이기 쉬운 체질을 가진 와타누키 키미히로는 그날도 요마에게 쫓기고 있었다. 요마에게 쫓기며 정신없이 도망치던 와중 와타누키는 우연히 근처에 있는 담벼락에 손을 얹게 되고 그 순간 쫓아오던 요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유코의 가게에 어느 여성이 찾아와 새끼손가락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한다. 유코는 그녀에게 '버릇'을 고칠 것을 충고하며 어느 반지를 낄 것을 지시한다. 그녀는 유코의 말을 의아하게 여기며 딱히 생각나는 '버릇'은 없다고 하는데....
공원에서 야구를 하고 있던 유코와 와타누키. 그곳에 히마와리가 찾아와 유코에게 어느 일을 의뢰한다. 그것은 히마와리의 친구가 다니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에 대한 것이었는데... 그리고 와타누키와 도메키가 그 원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함께 그 학교로 향하게 된다.
점심시간에 와타누키와 히마와리, 그리고 도메키는 점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히마와리와 와타누키의 별자리가 상성이 좋다는 말에 와타누키의 기분은 상승곡선을 달린다. 방과 후, 언제나와 같이 유코의 가게로 향한 와타누키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유코에게 이야기하지만 유코는 그 점은 정확하지 않다며 와타누키에게 진정한 점술을 가르쳐 주기 위해 함께 밖으로 향한다.
도메키의 시합을 응원하러 간 와타누키와 히마와리. 도메키는 시합이 끝나고 와타누키에게 시합 때 썼던 부러진 화살을 건넨다. 쓸모도 없는 것을 받았다며 성을 내며 돌아가던 와타누키는 어느 오뎅가게를 발견하는데...
유코의 쇼핑에 함께하게 된 와타누키. 쇼핑이 끝난 후, 유코가 들린 곳에는 컴퓨터에 푹 빠져 사는 어느 부인이 살고 있었다. 인터넷에 빠져 집안일과 육아를 소홀히 하는 그녀는 '컴퓨터를 끊고 싶다'고 말하는데...
오하라 사야카
Yuko Icihara
후쿠야마 쥰
Kinihiro Watanuki
이토 시즈카
Himawari Kunogi
나카이 카즈야
Shizuka Doumenki
Kazuko Kpjima
Marud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