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5

Episod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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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E5: 림랑의 초대로 영상루에 술을 마시러 온 고제선은 태자에게 붙잡히고, 그 자리의 서생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다. 드디어 정식 재판이 열리고, 끝까지 죄를 부인하던 고제선은 임안락의 속임수에 넘어가 할 수 없이 죄를 인정한다. 한엽은 고제선에게 참형을 판결하지만, 가창제는 충의후에게 공정하게 처리할 테니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