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도노의 13인
화살의 행방
시즌 1 에피소드 4:
지쇼 4년(1180년) 8월, 마침내 거병을 결단한 미나모토 요리토모와 측근들은 이즈국의 모쿠다이인 야마키를 토벌하여 첫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쟁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요리토모의 유모의 아들인 야마노우치 스도 쓰네토시에게 지원 요청을 거절당하는 등, 헤이케 가문의 강력한 위세 때문에 생각처럼 군사가 모이지 않는다. 강경한 형 무네토키와는 대조적으로 요시토키는 자신의 생각이 짧았음을 후회한다. 그러던 중에 강 건너에 사는 야에가 요시토키에게 말을 걸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