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에피소드 5
시즌 1 에피소드 5:
기억을 완전히 상실한 오빠 바다(박상면)를 대신해 성태(조인성)의 매니저를 자청하고 나선 소라(전도연)는 성태가 까막눈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고민하던 소라는 동대문 시장을 뒤져 한글공부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사와 성태에게 한글공부를 시키기 시작하고, 바다는 너무도 변해버린 소라의 행동에 뭔가 희망을 느끼기 시작한다. 소라는 기억을 상실해 모든 자신감을 잃은 오빠 바다에게 새로운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성태를 기필코 배우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하게 되는데 한편 성태와 소라는 바다를 배신하고 도훈(이서진)에게 붙은 예린이 새 영화의 주연 배우로 기자회견을 가진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발견하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 사실을 접한 바다는 이런 예린을 축하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아무도 없는 예린의 집에 들어온 바다는 그곳에서 우연이 사고 당시 분실한 자신의 지갑을 발견하게 되고, 뒤늦게 도훈과 함께 집에 들어온 예린은 바다가 집에 와 있자 당황한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