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선발대회 ‘런웨이 옴므파탈’ 오디션 현장. 심사위원이자 후원사 대표인 채린은 오디션 현장에서 승훈과 인상적인 첫만남을 갖는다.
채린은 승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선우는 본인의 첫사랑 지나와 아버지 영석 사건과 관련 있는 인물들에게 차례대로 접근한다.
걷잡을 수 없는 욕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채린과 승훈. 다솜은 진영을 두고 승훈과 갈등하고, 선우는 채린의 회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채린의 호감을 사기 시작한다.
선우는 사고 당시의 CCTV를 아버지 컴퓨터에서 발견한다. 채린은 승훈을 갖고 싶은 마음에 승훈에게 다솜과 이혼하라고 한다.
채린은 승훈과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채린은 자신이 인수 합병한 회사 사장의 아들이 선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사를 빼앗길까 두려운 채린은 선우를 포섭하려 하고, 박회장은 스폰서 스캔들을 터뜨리며 채린을 압박한다.
한채영
Han Chae-rin
구자성
Hyun Seung-hun
이지훈
Lee Seon-woo
지이수
Park Da-som
이윤미
Jo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