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엔 하나가 둘이다. 김하나와 도하나. 어느 날 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페이지에 올라온 하나를 향한 고백 글.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김하"를 따라한다는 친구들의 뒷담화에 대처하는 "도하"만의 방법.
보람은 자신을 두고 바람 피운 남자친구에 상처받는다. 친구들은 보람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는데...
짝사랑하는 민과 함께 공부를 하며 더욱 더 설렘이 깊어가는 도하의 마음. 한편, 편의점 알바생은 자신의 동생이 도하를 짝사랑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데...
모범생 김하는 평소답지 않게 시험범위를 착각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를 틀려버린다. 그런 김하를 이해할 수 없는 기현은 김하와 싸우고 만다.
상금이 탐나 체육대회 농구 출전 명단에 시우의 이름을 멋대로 올려버린 기현. 하지만 시우는 농구공조차 쳐다보기 싫은 아픈 과거가 있다. 깊어가는 둘의 갈등의 결말은?
신예은
Do Hana
나은
Kim Hana
김동희
Ha Min
신승호
Nam Shiwoo
류의현
Cha Gi-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