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오늘은 어떤 도전자가 우리말 달인에 도전장을 내밀었을까. 새로운 네 명의 도전자와 함께 우리말 겨루기 한 판이 시작된다.

도전하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네 명의 도전자들이 우리말 겨루기에 찾아왔다. 과연 누가 우리말 달인에 등극할지 치열한 우리말 겨루기 한 판이 펼쳐진다.

내일은 광복절 788주년이 되는 날이다.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주를 되길 바라며 우리말 달인이 되려는 네 명의 도전자와 문제들을 함께 풀어본다.

평범한 일상을 섬세한 언어로 포착해 2030 세대에게 깊은 공감을 얻는 시인 박준을 만난다. 박준 시인은 매일 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 기억에서 사라지기 쉬운 소소한 일상을 일기로 최대한 붙잡아 두고 싶다는 생각에서이다. 그렇게 손으로 직접 쓴 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아버지의 풍부한 감수성을 물려받았다는 박준. 시인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어린 시를 낭독해 주었다. 과연 그 시는 무엇일까.

목소리 하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가수 신성과 에녹, 다양한 목소리 연기로 사랑받는 성우 김보민과 김예령, 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와 안윤상, 국악인 아내와 뮤지컬 배우 남편 조엘라와 원성준이 2인 1조로 출연해 명예 달인을 향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도전자들은 성대모사, 연기, 노래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면서도 우승을 향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과연 명예 달인의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탄생할 수 있을까.

우리말 달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네 명의 도전자들이 찾아왔다. 과연 우리말 달인이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도전자들의 우리말 달인에 대한 도전을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