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37
에피소드 18
[아름다운 사람들] 호떡은... ‘사랑x행복’! / [희망 메아리] 세상을 향한 날갯짓[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 이창훈의 마주, 보기- 소통의 몸짓[트러스트 무용단 김형희 단장]1. 아름다운 사람들 - 호떡은... ‘사랑X행복’! 소요산 인근에서 호떡을 팔고 있는 김영욱(66세), 김용자(64세) 부부. 이들이 파는 호떡에는 아주 특별한 점이 있다. 백발의 노부부에게는 호떡 세 개에 단돈 천 원! 하지만 이십대의 젊은 등산객에게는 두 개에 천 원, 혹은 한 개에 천 원까지... 파는 사람 마음대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호떡 값에 그 비밀이 숨어있는데~ 40여 년 전부터 호떡 장사를 해온 이들 부부.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요기나 하라고 호떡 하나씩 더 얹어주던 것이 계기가 돼 나눔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이후 전국의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을 방문하며 뜨끈뜨끈한 호떡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 전국 방방곡곡 호떡을 나눠주러 다닐 시간이 모자란 탓에, 주말에는 장사를 하고 그 수
52분 · 201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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