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호평받는 작가 찰리 카우프만과 비전 넘치는 감독 미셸 공드리의 . 이별과 고통, 또 그 돌파구를 바라보는 가슴 아픈 시선의 영화를 빛내는 스타 배우들. 조엘(짐 캐리)은 여자친구인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이 둘의 굴곡 깊었던 연애관계를 기억에서 지웠다는 걸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절박함에 사무친 조엘은 그 기억 제거 시술을 만들어낸 하워드 미어즈윅 박사(톰 윌킨슨)을 찾아가 똑같은 시술을 받는다. 하지만 클레멘타인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하자, 조엘은 문득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는다.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와 일라이저 우드도 출연하는 . 월스트리트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로맨틱 코미디!'라고 말한 기억에 남는 영화.
출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감독
미셸 공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