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케이트 엘리자베스 윈슬렛 은 잉글랜드의 배우이다. 윈슬렛은 어린 시절부터 드라마를 공부하였고, 1991년에 영국의 텔레비전 광고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1994년 영화 《천상의 피조물》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이후, 1997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의 엄청난 흥행 성공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윈슬렛은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총 6번 지명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데, 2008년 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로 제81회 미국 아카데미상과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2012년 윈슬렛은 배우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세자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