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샤 웨티그

링컨의 사형이 다가오자 마이클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이를 지연시키려고 한다. 마이클은 전기의자의 전선을 조작한다. 동료 수감자에게 링컨의 사형을 막는 열쇠가 주어지게 된다.

마이클은 잊어버린 문신 모양을 기억하도록 다른 수감자를 유도한다. 한편 베로니카는 링컨에게 엘제이가 어머니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알리고 링컨은 자신의 아들을 보고 싶어한다.

아브루치는 마이클이 팔조네에게 피보나치가 어디 있는지 말하도록 종용한다. 마이클은 터널에서의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주소를 팔조네에게 넘긴다. 한편 부사장은 위험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링컨은 전기의자에 있는 동안 군중 속에서 이상하게 낯이 익은 얼굴을 본다. 링컨은 자신의 여정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테드먼의 시신 문제가 불거지면서 그의 사형 집행이 중단된다.

마이클은 문신에 정신 병동을 통과하는 경로를 남겨 놓았지만 어깨 화상으로 인해 문신이 지워진다. 그는 독방에 갇힌다. 다른 수감자가 탈출 계획에 대해 겁을 먹게 되자 마이클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켈러만과 헤일은 베로니카와 엘제이를 죽이려 하기 때문에 베로니카와 엘제이는 숨어야만 한다. 마이클은 교도관 휴게실을 주목하고 여기를 통과하는 터널을 파기 위한 계획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