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유우토는 부동산 직원의 도움으로 살던 집을 고양이 쉐어하우스로 바꾸고 룸메이트를 모집한다. 하지만 좀처럼 마음에 드는 룸메이트가 나타나지 않는다.
유우토는 오사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때문에 혼란스러워지자 요츠바 부동산을 찾아가 하소연한다. 그의 하소연을 듣고 히로세가 한마디 충고를 한다.
쉐어하우스의 두 번째 면접자인 시마부쿠로 츠요시는 처음에 불합격을 받았지만, 히로세의 조언으로 그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한다. 유우토는 시마부쿠로의 극단으로 직접 찾아가 그를 만나고 다시 면접을 보기로 한다.
프로 복서의 꿈을 가진 야자와 쇼가 세 번째 가족이 되고 나서 쉐어하우스에서 다툼이 생긴다. 유우토는 히로세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룸메이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네 번째 면접 희망자는 외국인이며, 새끼 고양이를 함께 데려오고 싶다고 한다. 유우토는 챠아와 쿠로가 다른 고양이와 함께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하자, 히로세는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해준다.
팡과 새끼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이 되고 모두 새끼 고양이에게 관심을 두자, 챠아가 갑자기 사라졌다. 고양이 탐정까지 불러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는 못하고 쉐어하우스 가족들도 챠아를 찾기 위해 실종 전단까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