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비리를 보도했던 ‘아르곤’의 앵커 백진(김주혁)은 사과방송을 하고, HBC 유일한 탐사보도프로그램인 ‘아르곤’은 주중 심야로 시간대가 밀려난다. 한편 계약만료 6개월을 남겨둔 연화(천우희)는 꿈에 그리던 아르곤 팀에 발령받게 되고, 그 시각 해명시에서 미드타운 쇼핑몰 붕괴사고가 발생하는데...
미드타운 사고원인을 조사하던 연화는 사업과정이 수상하다는 의견을 내지만, 백진으로부터 팩트 없는 소설이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대회의실에 불려간 백진은 미드타운 보도에 대한 책임추궁을당하고, 보도국장 명호와의 설전 도중 이상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
▶ ′진실′을 추적하는 진짜 기자들의 #짠내가득 #땀샘폭발 일상이 펼쳐진다 ▶ 수년째 검사가 자신의 아내를 추행했다고 주장하는 아르곤의 단골 불청객 선광일이 또다시 찾아왔다! 연화(천우희)를 인질 삼아 김백진(김주혁)을 불러오라며 행패를 부리던 그는 백진을 위협하려던 칼로 연화를 찌르게 되는데...
아르곤 은 미국 최초의 한국계 장관으로 선임된 로버트 윈스턴과의 단독 인터뷰를 따낸다. 한편, 근화는 본부장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9시 뉴스의 앵커 자리는 공석이 된다. 차기 앵커를 노리는 명호는 아르곤의 인터뷰를 노리는데...
아르곤 팀원들은 뉴스9 후임 앵커에 지원하기로 한 백진의 선거운동을 돕는다. 그러나 갑작스런 10억 손해배상 청구에 휘말리게 되는 백진! 수민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백진을 지키려 한다. 한편, 연화는 계약직 입사 동기들로부터 명호를 앵커로 지지할 것을 강요받는데...
육작가가 떠난 아르곤의 분위기는 살얼음판 같다. 백진에 대한 분노로 무단결근 중이던 신철은 형사로부터 한 아기의 의문사에 대해 듣게 되고, 연화는 미드타운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잡는다. 한편, 자책감을 느끼던 백진은 팀원들을 다시 되돌아보는데...
천우희
Lee Yun Hwa
박원상
Shin Chul
김주혁
Kim Baek Jin
신현빈
Chae Soo Min
박희본
Yook Hye 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