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규아총감

조인트 캐피털 대표 루지밍의 비서인 닝멍은 비서로 일한 지 3년째 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대망의 디데이, 직무 이동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닝멍은 루지밍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데...

닝멍은 부재중인 추쥔린을 대신해 스잉 대표에게 사업 소개를 하고 좋은 인상을 남긴다. 닝멍이 투자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자 폭발한 루지밍은 당장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루지밍은 닝멍이 제풀에 지쳐 돌아오게 하고자 투자부로 보내고 두 달 안에 성과를 보이라고 한다. 닝멍이 탐탁지 않은 추쥔린은 쉬쓰톈이 가져온 캠핑장 투자 사업을 일부러 닝멍에게 맡기는데...

닝멍이 캠핑장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자 추쥔린은 회의 석상에서 닝멍에게 망신을 준다. 약속된 기한 안에 성과를 내야 하는 닝멍은 초조한 마음에 지나간 사업을 재검토하는데...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텀블러 아이템을 찾아낸 닝멍은 추쥔린에게 새로운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다. 추쥔린은 닝멍의 아이템을 시큰둥하게 여기더니 뒤로는 계약 체결을 추진하는데...

루지밍에게 실망해 퇴사한 닝멍은 새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만 투자 경험이 없어 쉽지 않다. 루지밍이 재취업을 방해한다고 오해한 닝멍은 술에 취해 루지밍에게 전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