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상사, '백진상'은 부하 직원들의 원한을 사며, 끊임없이 죽고 또 죽는다. 매번 그가 죽을 때마다 시간이 같은 날로 리셋되고, 그의 부하 직원인 '이로다'가 이 타임리프 안에 갇힌다. 이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백진상을 개과천선 시키고 그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데...
에피소드 1
개발팀 직원 리루둬는 진상으로 소문난 바이전샹 팀장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한다. 출근길에 만난 바이전샹 팀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까다롭게 잘못을 지적하고, 개발팀은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브랜드 ‘란런 푸드’ 발표회를 무사히 마친다.
에피소드 2
영문도 모른 채 매일 반복되는 4월 14일에 갇힌 리루둬는 다시 만난 장훠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어차피 내일이 오지 않을 바에는 오늘을 내키는 대로 신나게 살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4월 14일, 리루둬는 바이전샹에게 지금까지 참아왔던 모든 말을 쏟아붓는데...
에피소드 3
예상과 다르게 루둬에게는 내일이 찾아오고, 어제 저지른 만행 때문에 바이전샹에게 온갖 구박과 시달림을 당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자꾸만 바이전샹과 부딪히고, 급기야는 테스트 제품이었던 케이크를 바이전샹의 양복에 문지르는 사고까지 친다.
에피소드 4
리루둬는 장훠훠의 집에 세 들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고, 장훠훠는 한 가지 부탁을 들어줘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한편 바이전샹을 미행하던 리루둬는 하루가 끝날 때까지 저주하는 사람이 없으면 타임루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무작정 바이전샹의 집으로 찾아간다.
에피소드 5
바이전샹은 자신을 미행하던 리루둬 앞에 나타나 이유를 추궁하고, 궁지에 몰린 리루둬는 바이전샹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둘러댄다. 그 말을 믿은 바이전샹은 회사에서도 리루둬를 의식하고, 고민 끝에 리루둬에게 단념하라고 말한다.
에피소드 6
바이전샹은 유뎬의 책임자인 관젠을 찾아가 설득하지만 여의치 않자, 리루둬의 조언대로 관젠의 SNS를 보고 힌트를 얻는다. 관젠의 SNS를 보고 영업을 중단한 식당을 찾아간 두 사람은 그곳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