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영문도 모른 채 매일 반복되는 4월 14일에 갇힌 리루둬는 다시 만난 장훠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어차피 내일이 오지 않을 바에는 오늘을 내키는 대로 신나게 살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4월 14일, 리루둬는 바이전샹에게 지금까지 참아왔던 모든 말을 쏟아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