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 지수 100% 여검사 조연주의 더블라이프 코믹 버스터!
'내가 재벌가 며느리라고?' 기억을 잃은 연주는 뜻밖의 횡재에 기뻐하지만 조신한 며느리 역할을 요구하는 시댁 식구들에게 답답함을 느낀다. 의문의 남성 승욱의 등장은 그녀를 더 혼란스럽게 하는데...
교회에서의 소동으로 미나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문이 돈다. 성혜는 미나의 유민 그룹 상속을 막기 위해 주주총회를 소집한다. 한편, 승욱은 미나의 주변을 맴돌며 그녀의 편을 들어주는데...
자신이 조폭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연주는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이 사실을 숨기기로 다짐한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연주. 똑똑하고, 임기응변도 좋고, 법도 잘 알고 검찰청이 익숙해? 혹시 나... 조폭이 아니라 검사 사칭하고 다니던 사기꾼이었나?
유민 그룹 새 회장이 된 연주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능숙한 일처리를 선보이던 중 이름 모를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한편, 승욱은 미나의 실종이 우연이 아니었단 걸 알게 되는데...
과거를 털어놓으며 차츰 가까워지는 연주와 승욱. 승욱은 미나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연주의 모습이 혼란스러운데... 한편, 성혜는 연주에게 지문인식으로 미나 태블릿PC를 열어보라고 한다.
이하늬
Jo Yeon-ju/Kang Mina
이상윤
Han Seung-uk
진서연
Han Seong-hye
이원근
Ahn Yu-jun
전국환
Han Yeong-s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