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나가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시간이 흘러 현장에서 밀려나게 된다. 근근이 책상이나 지키는 신세가 되어버린 그녀들이 우연한 기회로 현장으로 차출되며 일어나는 스펙터클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에피소드 1
“위장 잠입 시작합니다”
국정원 요원 찬미가 산업 스파이를 잡는 작전에 투입된다. 찬미는 이를 갈고 작전에 들어가지만, 현장 경험이 전무한 예은과 관절염으로 힘들어하는 미순이 그녀의 팀원으로 배정된다.
에피소드 2
“간만에 몸 좀 풀어볼까?”
본격적인 잠입수사에 돌입한 찬미가 동 팀장의 지시 아래 팀원들과 함께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석호의 사무실에 위장 잠입한다.
에피소드 3
“약속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서요”
잠복 중 갑자기 미순이 사라진다. 찬미와 예은이 미순을 찾기 위해 일광 하이텍 연구소로 향한다. 탁본부가 마이클과 같은 브랜드의 스카프를 두른 것을 본 찬미가 탁본부를 의심한다.
에피소드 4
잠입까지 불사한다!
찬미와 미순은 탁본부의 정보를 캐기 위해 레드퍼플 클럽에 잠입한다. 한편 예은은 우원을 감시하기 위해 우원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는데...
에피소드 5
“너 맞지 마이클?”
찬미와 미순이 피철웅 검거를 위해 비행기에 올라 탄다. 예은 역시 감시 중인 우원의 뒤를 따라 비행기에 오른다. 세 사람이 비행기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을 발견한다.
에피소드 6
“피해!”
일광 하이텍 연구 기밀 자료가 모두 담긴 칩이 거래되는 위치를 알아낸 세 사람이 칩을 손에 넣기 위해 잠입 작전에 돌입한다. 석호가 찬미를 바라보며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린다.
최강희
유인영
이상엽
김지영
이종혁
배진웅
최영훈
박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