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돈키아는 주민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악당이었다. 화가 난 오공 일행은 경찰에 잡히는 척하면서 돈키아의 궁전으로 쳐들어간다. 그곳에서 강력한 경호원 레직과 맞붙게 된 오공. 레직은 오공이 사이어 인임을 알아보고 제 실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