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리츠는 준에 대한 감정이 점점 되살아나지만, 어떤 감정도 가만히 있으면 지나간다고 여기며 마음을 억누른다. 란은 리츠를 준에게 뺏길까 봐 불안에 사로잡히고, 그런 와중에 리츠의 어머니가 집을 찾아온다.